포유디지탈, 22년도 하반기 개별지원청별 사업 중 과반수 이상 수주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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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교육사업에서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제품들을 제치고 두각을 나타나며 혁신된 조달 사업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교육 사업의 미래 비전을 위한 스마트 보급 사업이라는 공격적인 정책 운영으로 교육 사업에 있어서의 예산 절감과 신규 마스 입찰 방식의 성공 사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예산을 증액한 ‘학교 도서관에 자가도서 대출 반납기 스마트 장비 보급’처럼 독서습관 강화를 통한 교육 사업의 미래를 끊임없이 개척하는 경기 교육청의 스마트 단말기 보급 사업자로 지정되어 우수한 제품을 납품 및 관리하고 있는 주식회사 포유디지탈은 22년도 하반기, 개별지원청 별 사업 중 과반수 이상을 수주하며 중소기업 조달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는 대표적인 중소기업이다. 22년 적용된 마스 입찰 방식 도입으로 포유디지탈과 같은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공정한 평가를 받아 교육청 예산의 35%를 절감시키는 등 학교 수행 사업을 원할하게 진행시키고 중소기업에게는 사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실제로 포유디지탈과 같은 업체는 수행 완료 후 보급과 AS의 빠른 진행으로 교육청 신규 입찰 방식의 장점을 입증시킨 예라고 할 수 있다. 다수의 중소기업들에게도 공정한 경쟁의 기회가 생기면서 일부 교육지원청에는 기기당 50%정도까지 할인이 이루어지면서 해당 예산을 큰 폭으로 아낄 수 있다는 평가다.

고양시에 본사 및 물류센터를 두고 아이뮤즈를 비롯한 제품 라인업은 중국의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대규모 센터 안에 자리한 서비스 센터는 조달 관리팀을 엄선해 16여개의 교육 지원청별 수십만대의 보급 물량을 책임지고 엄격하게 유지, 보수한다. 한편 지역별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대기업의 경우, 1인당 1개의 기기만 AS접수가 가능해, 선생님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포유디지탈의 경우, 문제 발생시 학교를 직접 방문, 유지보수업체를 통한 수거 진행으로 선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실시, 많은 호응을 얻어 내고 있다.

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는 “22년도 교육사업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의 사업성이 밝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대기업과 비교해 학교별 수행이 원할하고 대기업 제품 대비 밀리지 않는 제품 성능으로 입찰과 보급의 가능성을 몸소 증명한 것이다.”며 “우리는 17년간 사업을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제품의 품질 만큼 AS에 있다는 것을 몸으로 배워 전문 서비스팀들을 육성해 왔다. 조달사업 입찰을 통해 커지는 파이를 감당할 수 있는 AS과 물류의 규모를 위해 올해 식사동 사옥을 준공, 이전했다. 포유디지탈의 투자는 제품, 그리고 유지보수에 집중된다.” 고 밝혔다.

포유디지탈은, 대기업과 비교해 제품값에 포함된 규모의 거품 및 광고비를 걷어낸 제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면 공급받는 교육청과 포유디지탈 본사, 학생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철학을 실천하며 중소기업의 조달 사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